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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이야기

2019 인도네시아 단기선교 후기(송옥희)

작성자
송옥희전도사
작성일
2019-02-10 13:49
조회
306
그동안 목사님을비롯하여 온성도가 사모하며 기도해온 기도의 열매로 등대교회를 대표하여 선교팀이 다녀올수 있게됨에 감사했습니다.
교회적으로도 힘들고 어려울때 하나님께서는 조금도 두려움없이 부족함도 어려움도 없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온성도가 이모양저모양으로 한뜻 한마음이 되어 선교팀이 떠나게하심에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런하나님을 믿기에 가정과 학원을 내려놓고 평안한 마음으로 잘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모든일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선교일주일동안 힘들긴했지만 사마리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기적을 통해 느끼는 감동은 그 어떤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었습니다. 또한 많은 말씀이 아니라 행 1장:8절 말씀 한구절로 내마음이 이렇게 가득 차보기도 처음이었고 그 기쁨 또한 처음 느꼈으며 내안에 또 다른 나를 찾을수 있었으며 말씀에 순종하는 기쁨이 더 없이 좋았습니다. 같이 왔을뿐인데 내가 바로 말씀속에 최고의 주인공으로 택함을 받은것 같아서 최고의 선물을 받은것 같았습니다.
하루하루 다른 교회를 갈 때마다 하나님의 기적과 감동은 같았지만 첫 선교지인 링가달람교회에서 받은 은혜와 감동은 잊을수가 없을것같습니다. 함께한 모두가 동일한 은혜를 받았기에 현지에서 받은 감동들은 생략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링가달람교회에서 전 우리교회 자산과 보화를 발견하였습니다. 공연을 마친 우리등대교회 청년들과 집사님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너무 멋있고 완전 프로 못지않은 열정과 끼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고 너무 멋졌습니다. 최고의 따봉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교회에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기도로 증보하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외치고 싶었습니다. 우리교회 자산과 보화를 찾았다고요 ㅎㅎㅎ
역시 하나님께서 우리교회 청년들과 집사님들의 능력을 알아보시고 선택하여 쓰셨음을 확실히 알게 하셨습니다.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공연을 통해서도 주안에서 하나 될수 있음을 절실히 깨닿게 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선교지마다 기도해줄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만날수 있도록 하나님은 마음이 끌리는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낮가림이 심한 유치원여자아이 .유난히 눈망울이 똘똘한 초등학생두형제와엄마. 키도크고 얼굴이 잘생긴 범생이고3남학생. 무뚝뚝해보이지만 기도하는 모습에 진지함을 느낄수있었던 통통한 남자청년. 왠지 마음이가는 총각 목사님.등등 그들의 얼굴이 잊혀지지않으며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들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께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선교의 시작인것 같아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복음을 전했던 그지역과 그영혼들을 품고 계속 기도하는 선교사로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원하옵기는 현지에서 받은 감동과 열정 잊지않고 유지하며 기도의 지경을 넓혀가기를 원합니다. 우리교회와 이지역과 일터와 믿지않은 가까운 이웃과 친척들이 있는곳이 바로 우리의 선교지임을 잊지않고 매일 오로지 기도에 힘쓸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내 목소리 들리시지요?ㅎㅎ
저도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아음껏 할수있게 도와주세요. 알았죠?????ㅎㅎ
선교팀을 위해 이모양 저모양으로 협조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